"우리가 트로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기대감을 드러냈다.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모우라는 전반 8불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토트넘은 최근 큰 변화를 겪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 한동안 주춤하던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