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는 '2019 대한민국무용대상'의 대상에 김영미댄스프로젝트의 '페르소나Ⅱ'(안무자 김영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9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을 겸한 결선에서 '페르소나Ⅱ'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페르소나Ⅱ'와 결선에서 경합한 임학선댄스위의 'ONE, 원(源)'(안무 정보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돌아갔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마홀라 컴퍼니의 '베리트 ? 잊어버렸던 만남'(안무 김재승),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상은 최진영의 '낫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