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양식의 양식'이 한 겨울 추위도 날리는 따끈한 백반 토크로 안방극장에 푸짐한 재미 한 상을 선사했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 연출 한경훈, 제작 JTBC/히스토리 채널) 3회에서는 한국인을 키워온 소박한 밥상, 백반을 조명했다. 한국의 손맛이 느껴지는 다른 나라의 백반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백반 식당의 고충까지 파고들며 심도 있는 대화의 향연을 펼친 것. 미각논객들은 무역이 발달한 인천항, 방직공장이 밀집했던 동대문 평화시장의 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