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으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와 김병철 콤비가 폐점 위기의 천리마마트를 멋지게 살려내며 지난 12주간의 행복했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천리마마트의 기상천외한 영업은 계속될 예정이다.지난 6일 방영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 최종회에서는 문석구(이동휘)가 처음부터 천리마마트의 비리를 알고 그 증거들을 차곡차곡 쌓아왔던 것으로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