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0일(한국시각) 다저스 전담 매체 '다저블루'는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은 류현진을 비롯해 리치 힐, 러셀 마틴 등 FA 선수들과 재계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때문에 FA 영입과 팀 리빌딩 등 오프시즌 활동에 몰두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같은 열정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