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새 사령탑 후보로 루이스 엔리케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을 물망에 올렸다.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대체자로 엔리케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통의 강호' 아스널의 상황은 좋지 않다. 10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선수단 분위기도 좋지 않다. 그라니트 샤카가 '욕설 논란'으로 주장 완장을 내려놓았다. 에메리 감독 경질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