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꺾었다.여자 배구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3라운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18-25, 25-20, 25-21)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3연승을 달리며, 6승4패를 기록했다. 강호 브라질을 꺾은 건 큰 수확이었다. 김연경이 25득점으로 이날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서브에이스 5개, 블로킹 1개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이재영도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김연경이 기선 제압을 이끌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