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 특집 10부작 '기억, 마주서다'가 3일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SBS TV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작품상과 개인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한국방송대상은 시청자에게 기쁨과 감동을 준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272편과 방송인 75명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이날 수상작 25편과 수상자 19명이 선정됐다. 대상작 '기억, 마주서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