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에 문자메시지로 조국 사태 입장 밝혀조국 기자간담회에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 넘어서는 초법적 권력 행사"양홍석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소장 "조 후보자 '잘 모른다' 답변은 해명 안돼"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조국 사태는 사법 행정의 책임자(법무부 장관)로 임명된 사람의 도덕적 자질이 본질이라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에 직결된 문제로 이해한다"고 했다. 최 명예교수는 진보 성향의 원로 정치학자다. 최 교수는 이날 문화일보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