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와 함께 긍정적인 접점을 찾자고 제안했다.대한체육회는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 후 김승호 사무총장과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은 스포츠혁신 권고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2일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주중대회 개최 금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제도 개편,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