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첫주 주말 1위를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이 지난 주말인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관객수 41만214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5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68만4557명이다.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