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와 깻잎 가격이 삼겹살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올랐다.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100g)와 적상추(100g) 소매가격은 15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각각 900원, 800원 올랐다.깻잎(100g) 가격도 한달 전 10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랐다.돼지고기 삼겹살(100g)은 한달 전과 비슷한 가격인 1890원에 판매됐다. 또 전국적으로 돼지고기 지육 가격(1㎏)은 3656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7.8% 하락했고, 평년보다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