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시즌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대는 독일 분데스리가다. 유럽과 독일 내에서 헤쳐 모인 결과 지동원(28), 권창훈(25), 정우영(20), 천성훈(19)이 새 시즌 1부 리그를 누빈다.권창훈은 프랑스 디종,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2군(3부)에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둘 다 측면 공격수다. 스트라이커 천성훈은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승격해 1군에 등록됐다. 멀티 플레이어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팀을 옮긴 경우다. 분데스리가 1부는 오는 17일 개막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