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얼마 전 베이비시터 문제로 다툰 두 사람은 이번엔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다. 서로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깊어지자 진화는 집을 나가고 연락이 끊긴다. 함소원은 답답한 마음에 친정 엄마에게 전화한다. 딸의 어두운 목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엄마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다. 엄마의 다독임에 함소원은 진화에게 전화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본다.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고 만다.이날 방송에는 역대 한국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