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5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를 통해 한국에서 발생한 반일(反日) 집회와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을 소개하며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고, 굴욕 관계를 청산하자"고 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단체 일본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경제적 도발행위를 규탄하는 촛불 투쟁에 궐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전 지역의 6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일본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경제적 도발행위를 규탄하는 촛불 투쟁에 궐기했다"며 "(이 단체는) 일본이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