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지난 주말 볼리비아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한 주심의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제스처 때문이다.4일 볼리비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엘 알토에서 열린 올웨이즈 레디와 볼리바르간 2019년 프리메라 디비시온 5라운드. 후반 40분 블라디미르 카스텔론의 선제골로 원정팀 볼리바르가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경, 페널티가 선언됐다. 프리킥 상황에서 볼리바르 선수가 올웨이즈 레디 선수를 가격했다고 라울 오로스코 주심은 판단했다. 헌데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대기석으로 향했던 오로스코 주심은 다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