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최 측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출국금지된 관계자는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로 알려졌다.5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주최 측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 시켰다. 경찰은 출국금지된 관계자가 누구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호날두 내한 경기 총괄을 맡은 주최사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고발뿐 아니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수사의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