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만큼이나 피치 밖도 치열했다. 무려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5일(한국시각) '축구 팬 7명이 폭력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상황은 이렇다. 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버풀이 2019년 커뮤니티실드에서 격돌했다. 통상적으로 커뮤니티실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과 FA컵 챔피언의 대결로 진행된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맨시티가 EPL, 리그컵, FA컵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EPL 우승팀 맨시티와 준우승팀 리버풀의 격돌로 펼쳐졌다. 치열한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