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활 속에서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1일 공개했다. 국수, 당면 등 면류는 물에 삶은 후 면만 건져 먹고, 녹차 티백은 2~3분 만 우려내야 한다.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다. 식약처는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우선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