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에 대한 4차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본인이 입은 피해가 더 크다고 주장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 징역 3년, 성폭력 교육, 재산손괴 몰수, 신상공개 등을 구형한다"고 밝혔다.최종범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해, 협박 강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