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49)·하정우(41)·마동석(47) 주연 영화 '백두산'이 촬영을 마쳤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월17일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5개월의 장정을 끝냈다.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남북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 '나의 독재자'(2014)를 연출한 이해준(46) 감독과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PMC: 더 벙커'(2018) 등을 촬영한 김병서(40) 촬영감독이 만들었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탤런트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