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번째 세계선수권대회를 경험하는 백수연(28·광주시체육회)이지만, 출전할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며 자신은 아직 도전자라고 강조했다.백수연은 22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8초52를 기록했다.5조 7위에 오른 백수연은 전체 55명 가운데 21위에 그쳐 예선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백수연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마친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이번 대회는 더 좋지 않은 상태로 뛰지 말자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