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가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EA 리그앙 Games 2019' 친선대회에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된 황의조는 30여 분을 소화했으나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파울루 수자 감독이 이끄는 보르도는 이날 몽펠리에를 상대로 여러 선수를 기용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지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에 나서지 않은 조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