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천막 강제 철거는 처음... 47명 병원行, 철거비 2억원도 부과 검토朴시장 재임 2014~2019년 세월호·노조·촛불집회 등 총 5000만원 부과에 그쳐조원진 "반드시 책임묻겠다"...서울시 "수차례 계고장 보내, 세월호와 성격달라"서울시는 25일 새벽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친 이른바 '태극기 천막'을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대부분 고령인 집회 참가자 38명과 20~30대 용역업체 직원 9명 등 4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시는 이번 강제 철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