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5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점심을 함께 했다. 총선을 10개월 앞둔 시점에 지난 4월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극심한 대립을 빚은 선거제 개편안(행안부)과 사법제도 개편안(법무부) 주무 장관들을 만난 것이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진 장관, 박 장관이 자치경찰제와 해당 부처의 현안 법안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함께 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선거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