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19의 세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트로피는 FC서울 페시치에게 돌아갔다.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페시치는 지난달 19일 12라운드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왼발 발리슛으로 팬 투표 총 6890표 중 4456표(64.6%)를 얻어 경쟁자 주현우(성남)를 따돌리고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제정된 아디다스탱고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손잡고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