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도교육청, 아주대병원과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닥터헬기’를 이용한 중증외상환자 이송 시 학교운동장과 시군 공공청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현재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588곳이며 소방헬기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 가능한 학교운동장과 공공청사를 모두 개방하면 이·착륙장은 기존보다 1832곳이 늘어난 2420곳이 된다. 새롭게 활용 가능한 이·착륙장은 시설별로 학교운동장 1755곳, 공공청사 77곳이다. 이 가운데 주·야간 활용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