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남녀 핸드볼대표팀이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대한핸드볼협회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 대표팀이 격돌하는 2019 한일정기전이 19일 일본 타치가와시의 타치가와 타치히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7일 전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은 지난달 16명의 선수를 선발해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윤시열(다이도스틸)의 대체자로 발탁된 남성욱(충남체육회), 박광순(하남시청)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며 14명만 일본으로 떠난다.일본과의 대회 역대전적은 9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