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수가 제대 후 4년 만에 초연작으로 돌아왔다. 어제(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리뷰 공연에 선 김준수는 첫 공연이라 믿을 수 없는 무결점 연기로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와 창작진의 극찬을 받았다.김준수는 창작 초연작에도 불구하고 '아더왕'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벽하게 창조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프리뷰부터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준수는 '아더'가 엑스칼리버의 주인이 되고 원탁의 기사들과 연대를 맺고 인간적인 고뇌를 가지게 되는 다양한 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