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에 대한 재정보조금제도를 폐지헤야 한다는 국민청원에 답을 내놨다.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3일 '연합뉴스에 대한 재정보조금 제도 폐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공적 기능을 수행해왔고, 이런 공적 책무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정부구독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재정보조는 2003년 4월 30일 국회가 제정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정 센터장은 재정보조금제도 폐지에 관해 "국회 논의가 필요한 입법 사항"이라고만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