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개설·구축 방안 발표핀테크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인프라)이 4일부터 차례로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과 함께 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런 내용의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개설 및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는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CreDB), 데이터 거래소, 데이터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신용정보원의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은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권에 모인 양질의 데이터를 공개하는 서비스다. 신용정보원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