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PD가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로 빗발친 혹평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김 PD는 2일 페이스북에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며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아프니까"라고 남겼다.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그냥 끝까지 더 열심히 하겠단 말이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아스달 연대기'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회당 30억원, 총 제작비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