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미식회'를 방송하는 채널이 tvN에서 올리브로 변경된다.올리브는 "'수요미식회'가 개편 후 2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2015년 방송을 시작, '미식 토크'라는 예능 장르를 개척했다. 올리브 채널의 타깃인 2049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한 패널도 눈에 띈다. 박찬일(54)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이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다. 탤런트 하석진(37)과 김소은(30)은 남녀 2030의 맛을 대변한다. 개편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연령·성별 취향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