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김소연이 분노를 터뜨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조정선 극본, 김종창 연출) 35회와 36회는 전국기준 27.4%와 33.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 28.2%)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이 강미리(김소연)를 유학보내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박선자(김해숙)의 모성애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은 박선자에게 "강미리가 유학을 가고 싶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