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정무직 당직자 포함 138명 "손학규·김관영 사퇴,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로 가야"김관영 "사퇴 요구 받을 이유 없다"...유승민은 "필요한 역할 무엇이든 할 것"바른미래당의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당직자들이 2일 손학규 대표·김관영 원내대표의 퇴진과 유승민·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필요한 역할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다.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결의문에서 "현 지도부는 총사퇴를 통해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