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가 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알리는 개막식을 갖고 4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지난 4월 11일 선수선발식 및 대진추첨을 통해 시즌 준비를 마친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개막전으로 포문을 연다.올해 리그는 부광약품(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 부안군(부안 곰소소금-감독 김효정), 서귀포시(서귀포 칠십리-감독 이지현), 여수시(여수 거북선-감독 이현욱), 인제군(인제 하늘내린-감독 유병용), 포스코케미칼(포항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영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