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서울 한남뉴타운 3구역에 투자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한강변 동부 이촌동 아파트 단지들도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인근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남3구역은 지난달 말 용산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타운은 재건축과 달리 관리처분인가(착공 전 최종 재건축 계획안) 전까지 조합원 지분 거래가 가능해 최근에도 한남3구역 주택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 보광동 이성호 천지공인중개사 대표는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전후로 매물을 알아보는 문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