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을 빚었던 방송인 에이미가 공범으로 연예인 A군을 지목했다. 가수 휘성이 A군으로 언급된 가운데, 휘성이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전국투어콘서트 '브로맨쇼'에도 불똥이 튀었다.17일 '브로맨쇼' 관계자는 한 매체에 "공연 개최 여부를 내부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변경할지 논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결정해 예매처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오는 5월 4~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가수 케이윌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브로맨쇼'를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