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연승을 노리는 FC서울이 2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니이티드와의 경기를 'RED SUNDAY'로 지정했다.상암벌을 붉은 응원 물결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서울 구단은 "K리그 대표 붉은색 팀 컬러를 가지고 있는 FC서울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붉은색으로 수놓으며 열정을 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 중 서울 유니폼이나 붉은색 옷을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일반석과 서측, 동측 지정석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