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37·본명 이윤지)가 과거 남성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했다고 뒤늦게 밝힌 것에 대해, ‘물귀신 작전’이 아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에이미는 1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소셜미디어에 글을 쓴 후, 많은 분들이 ‘왜 이제와서 폭로를 하느냐’ ‘폭로하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하시는데 저는 책을 출간하거나 방송 활동을 하지도 않으며 유튜브·아프리카 같은 활동도 안한다"면서 "과거에 제 잘못도 포함돼 있는데, 화제가 되고 관심을 받는다고 해서 무언가 얻을 것도 없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