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靑 업무특성상 보안유지 필요"김영란법 저촉 여부는 감사대상에서 제외감사원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때 제기된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감사원은 13일 공개한 '업무추진비 집행실태 점검' 감사보고서를 통해 대통령비서실이 업무추진비를 휴일·심야 시간에 이용하거나 고급 일식집, 백화점 등에서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9월 말까지 사용한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적정한 사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정부 재정정보시스템에서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