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세진이 감독 김윤석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13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미성년'(김윤석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겸 주연을 맡은 김윤석을 비롯해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박세진은 "혜준언니와 육탄전 장면을 위해서 액션을 한달정도 준비를 했다. 촬영 때 급박하게 몸을 움직이고 나니까 어지럽더라. 그래서 주저 앉아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감독님이 너무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