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여러 이슈를 낳고 있다.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지단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전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되며, 최악의 시기를 맞던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영웅의 복귀에 레알 마드리드 역시 화끈하게 보답할 뜻을 내비쳤다. 다음 시즌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약속했다.갈락티코 정책을 추진하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동시에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전부터 지단 감독이 높이 평가해온 첼시의 에당 아자르도 영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