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까지 1승 남았다. KB스타즈가 28일 열린 여자 프로농구 청주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8대67로 눌렀다. 리그 득점 1위인 KB의 외국인 선수 쏜튼이 26점(9리바운드)을 올려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수(11점 11리바운드)와 염윤아(15점 10리바운드)도 더블 더블(두 부문에서 두자릿수 이상)을 하며 뒤를 받쳤다.26승6패를 기록한 선두 KB는 2위 우리은행(24승8패)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마지막 3경기 중 1승만 보태면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KB는 3일 청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