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뱅 승리가 3월 콘서트를 비롯한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승리는 오는 3월 오사카-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승리는 어제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또 "콘서트 뿐만 아니라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