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통역관으로 베테랑 ‘김주성’ 대신 루키 ‘신혜영’ 발탁신혜영에 대해선 "트럼프식 언어 집중 연구한 인물" 분석 나와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옆에서 통역을 담당한 사람은 모두 여성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옆엔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국장이, 김정은 옆엔 신혜영이라는 여성이 앉았다. 이 국장이 오랜 기간 미 대통령의 한국어 통역을 담당해온 ‘베트랑’이라면 신씨는 국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 ‘루키’ 통역관인 셈이다.이연향 국장은 미 국무부에서 ‘닥터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