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승리는 피의자가 아닌 피내사자 신분이다. 버닝썬의 마약 관련 의혹은 철저하게 수사중이다. 승리에 대해서는 국과수의 정밀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빅뱅 승리가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승리와 버닝썬의 마약 관련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나섰다.승리는 지난 27일 오후 9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 경찰 조사에 임했다. 경찰은 승리를 8시간 30분 가량 밤샘 조사한 뒤 28일 오전 5시 30분쯤 귀가시켰다.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이번 조사에서 성접대 의혹과 마약 등 자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