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해숙이 현실 엄마 박선자로 완벽 변신,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올봄,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배우 김해숙이 맡은 박선자는 설렁탕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자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엿하게 세 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