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정균이 구본승-강경헌을 이어주는 사랑의 '균피드'로 변신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2019년 불청 시무식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본승과 잠시 휴식을 취하던 정균은 경헌-본승을 이어주기 위한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그는 경헌에게 "낚시 좋아하는 남자는 어떠냐"며 본승을 떠올리게 하는 특징들을 간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경헌은 "낚시보다 저를 더 좋아하면 되죠"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겼다. 이어 "나보다 낚시를 더 좋아하면 안 되고"라며 "평상시에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