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제2 트레이닝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KFA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내년 1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구종합센터는 포화상태에 이른 현 파주NFC의 기능을 확대하는 시설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계획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터 부지 규모는 파주NFC의 3배 크기인 33만m2(약 10만평)이다. 센터에는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과 천연잔디 축구장 10면, 인조잔디 축구장 2면, 풋살구장 ...